대학교 이후 단백질쉐이크를
처음 먹었다!
워낙 프로틴 단백질쉐이크
브랜드도 많고 정보의 홍수 속에
뭘 먹어야 할지 고민 중에
지인이 먹어봤다는 제품 구입!
인그레인 캐치밀 프로틴 쉐이크인데
맛이 3가지였다.
그레인, 레드빈, 베리베리
그레인은 곡물, 레드빈은 팥,
베리베리는 딸기.
맛은 그레인이 땡겼는데
각각 단백질 함량이 달라
가장 함량이 높은 레드빈을 선택했다.
그레인 12g, 레드빈 14g, 베리베리 11g
큰 차이는 없어서 그냥 먹고 싶은 걸로
고르면 될 듯.
팩 형태여서 먹기 편했고
외출할 때에도 가방에 넣고 다녔다.
물이나 두유를 넣으면 되는데
먹어보니 진한 맛 선은 달게 느껴져
최대한 많이 넣었다.
역시 그냥 물보다는
두유를 넣는 게 맛이 있긴 하다ㅠ
1번 두유로 먹어보고
그 뒤로는 물만 넣어서 먹기.
단백질쉐이크 먹는 이유가 있잖아...
섭취열량을 최대로 낮춰보자!
캐치밀 프로틴단백질쉐이크
레드빈은 설탕이 안 들어갔는데
단맛이 난다.
먹어보니 뭐가 씹히길래 이게 뭐지?
하고 봤는데 바삭한 크리스피가 들어있다.
식욕 있을 때는 이런 씹는 맛도
있어야 좀 해소되는 것 같다ㅋㅋㅋ
엄청 고소하네! 했는데
현미, 찹쌀, 검은 쌀이 들어 있다고 한다.
팥이 장 건강, 피부미용에도
좋은 줄은 몰랐는데ㅋㅋㅋ
레드빈 먹어보기 괜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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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먹는 양이 있는 나는
솔직히 쉐이크 1개만 먹기는 무리다...
삶은 달걀 2개랑
토끼마냥 당근을 잘근잘근 씹었다.
캐치밀 프로틴 쉐이크
운동 후 단백질 섭취로는 배부를 것 같고
저녁대용으로 괜춤한 듯!
간단하게 이렇게 먹어주니
속도 편하고 다음날 몸이
조금은 더 가벼운 느낌이다.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많이 먹기 보단
가끔씩 가볍게 먹기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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