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보다 21배 더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는 메탄가스.
▣ 메탄가스(바이오가스): 각종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기체
주요 발생원인은 축산업인데, 동물들이 소화하는 과정에서 음식물을 발효시키고 이때 발생한 메탄가스를 방귀로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물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스라서 바이오가스라고 부릅니다.
소의 방귀에서 어마어마한 메탄가스가 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 한 마리가 하루 배출하는 메탄가스 양 약 600L
이는 소형차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 1억t, 전체 메탄가스 생산량의 15~20%를 차지한다고 해요.
육류 소비량이 늘면서 축산업의 규모가 확대되면 당연히 메탄가스 발생량도 증가하겠죠.
비욘드미트(BYND)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보호 차원에서 친환경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성 재료로 고기의 식감을 내는 대체육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인간의 건강 증진
2. 기후변화에 긍정적인 영향
3. 세계적인 식량난 해결
4. 동물복지
동물복지, 식량안보, 환경문제 등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기술개발이 급속히 발전해왔습니다.
대체육과 배양육 전혀 다른 두 기술이지만,
고기를 얻기 위해 도살을 거치지 않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 대체육: 오직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대체육 생산(콩, 코코아 등)
▣ 배양육: 동물로부터 세포를 추출해 음파를 때려 줄기세포를 키워 만든 동물성 고기
대체육을 생산하는 대표기업은 임파서블, 비욘드미트 입니다.
많이들 헷갈려 하는데 비욘드미트는 배양육 기업이 아니고,
콩과 쌀, 코코아와 카놀라기름 등으로 단백질과 지방을 얻고
맛, 향, 색의 경우는 비트주스, 사과추출물을 이용하는 공정을 활용하는 대체육 기업입니다.
▣ 비건: 동물성 식품(고기, 우유, 달걀 따위)을 전혀 먹지 않는 적극적인 개념의 채식 주의자
채식도 7가지의 단계가 있고, 주변만 둘러봐도 채식 주의자가 꽤 있죠.
비욘드미트 식품을 활용한 채식 관련 요리방법 포스팅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아직 맛에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실제 고기식감과 비슷해지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서 비욘드미트 식품을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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