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미트 새로운 패티 출시?

비욘드미트가 3.0 버전의 새로운 패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패티는 더 소고기 같이 생겼고 맛도 더 소고기 같은 패티라고 합니다.

 

새로운 비욘드 패티의 총 지방은 80/20 갈린 쇠고기보다 35%, 포화 지방은 35% 더 적다고 하고 칼로리가 적고 콜레스테롤이 없다고 합니다.

 

(80/20 갈은 쇠고기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더 건강식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패티는 5월 3일부터 판매될 것이고, 6월부터 식당에 조리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4팩을 구매할시 9.99달러라고 합니다. 2팩이나 1파운드 패키지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에 출시된 패티가 한국에서는 2팩에 15,000원 정도인데 4팩에 12,000원 정도면 2배가 싸진 건가요? ㄷㄷ)

 

 

최근 임파서블 푸드가 식물성 고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빼앗기 위해 가격을 많이 인하하였지만 Ethan Brown(비욘드미트 CEO)은 더 좋은 패티를 만든다면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살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또한 이런 경쟁이 육류 소비를 줄여 사람들의 건강과 기후변화를 막는데 좋다고 했습니다.

 

아래는 Ethan Brown이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저는 경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약 NBA에 한 팀만 있다면 NBA는 꽤 지루할 겁니다. 경쟁은 좋은 현상이고 우리를 부채질합니다. 두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소비자와 세계 모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고기를 동물에서 분리하고 이러한 이점을 세상에 남기는 사람들이 되고 싶습니다. 더 빨리 움직이게 하고 더 많이 투자하게 하게 하기 때문에 경쟁은 매우 긍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것을 전쟁으로 보지 않습니다. 건전한 경쟁으로 보고 있습니다."

 

(CEO의 마인드가 보기 좋았습니다. 사실 경쟁 업체가 없다면 현실에 안주해버릴 가능성이 많죠. 임파서블 푸드와 서로 경쟁하며 좋은 시너지를 내면 좋겠습니다.)

 

 

※ 출처 : 

finance.yahoo.com/news/beyond-meat-just-revealed-its-juiciest-burger-ever-130018981.html

Beyond Meat just revealed its juiciest burger ever — here's how they made the magic happen